아직까지 저에게는 보고가 들어온 것이 없습니다만, 피싱 사이트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에서는 보안 ActiveX 를 사용하고 있고, 신고가 아닌 이상 주민등록번호 이외에 계좌번호와 같은 중요 정보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경찰에서 신고를 하는데 계좌번호를 물어볼 이유가 없지요. 허위신고 및 추후 상담결과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는 물어보고 있습니다.  피싱사이트가 도메인까지 따라할 수는 없습니다. 보안 ActiveX 사용 유무 체크는 물론, 사이트 주소가 혹시 이상한 점은 없는지 (주소가 go.kr 로 끝나는 것이 공공기관입니다.) 반드시 체크해주십시오. 

무선 네트워크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로 보안의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와이파이 관련하여 악성코드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고 각종 해킹툴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피해사례는 대부분 해외였고, 실제로 피해도 미미했으나, 해킹툴이 한국으로 대거 유통됨으로써 해외툴이 한글화 번역되고 한국인에 맞게 업데이트 되면서 점점 더 사용이 쉽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범죄율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인데요. 

KT나 KT, U+ 등의 ISP들은 로그AP(가짜 와이파이)와 구분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확립해야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사들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및 주요 정보를 전송할 때 서버인증(HTTPS)을 도입해 전송하도록 해야한다” 라는 기사 문구에 진정 공감이 갑니다.



중국의 불법 SW 시장이라고 하면, 대단한 인구수 만큼이나 복제율도 대단합니다. 그 만큼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손해액도 스케일이 큽니다. 우리나라에서 불법복제가 성행하다고 이야기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불법 복제 SW CD 판매가 만연한 중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요. 

중국 당국에서는 이러한 불법 복제를 막기위해 이전부터 노점상을 단속하는 등의 적극적으로 근절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시장이 넓다보니 힘든 것 같습니다. 약간의 감소추세는 보였으나 곧 다시 살아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불법을 계속 해오던 사용자에게 몇십~몇백을 주고 정품을 쓰라고 해서 듣는다면 그것 또한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상습적으로 불법복제를 하는 사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단속 인력 증대 및 캠페인도 벌여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시험공부도 하랴, 대학입시도 준비하랴 매우 바빠서 포스팅을 2주정도 쉬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해야할 일이 태산이긴 하지만, 제가 만든 블로그이고 매일 찾아주시는 100명 남짓 방문자 분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복귀 기념 포스팅을 기분 좋은 뉴스가 아닌 다소 우울한 뉴스로 시작한다는 것에 슬픕니다. 왜 좋은 소식은 없을까요. 본격적으로 기사 내용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방문자 수가 상당한 쿠팡등 일부 메이저 홈페이지 마저도 크래커에 의해 변조 되었고, 악성코드가 유포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이제는 유명해졌지요. 기존에 유포되는 악성코드는 게임계정정보를 탈취하는 행위를 하는 트로이잔이 대부분이 였습니다. 

이제는 계정 탈취는 몰론, 컴퓨터 부팅마저 불능토록 하는 악성코드 변종이 유포중이라고 합니다. 중요 시스템파일의 이름을 바꿔버림으로써 부팅이 되지 않고 블루스크린이 계속 뜨는 것을 이용한 것 입니다. 

이제는 점점 더 백신의 실시간 감시 생활화가 중요시 되어가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QR 코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의 각종 보안장치를 우회하여 악성코드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기사입니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 대상자가 상당히 많을 수 있는데요. 

저는 묻고 싶습니다. QR 코드라고 해서 사이트마다 많이 배포들 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QR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켜서 QR 코드를 인식한다음에 접속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그것도 우리가 신뢰하지 않는 사이트에 있는 QR 코드를 인식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요?

실용성, 효율성 또한 대량의 감염을 필요로 할 때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15일 오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는 보안소식들을 살펴보는 도중 지식인 상으로 "쿠팡 사이트가 이상해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바빠서 확인은 하지 못했으나, 최근 자주 일어나는 사이트 변조사건이라 대충 예상할 수 있었다. 

그 만큼 사이트 변조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사이트 쿠팡 마저도 변조된다는 것은 대부분은 중국에서 개발한 자동화 변조 툴로 인하여 변조되어지고 있는데 이 툴이 굉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뜻과 일맥상통하며, 수동으로 직접 크래킹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미 한국 사이트의 대부분이 변조될 정도로 보안에 심각한 구멍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제는 판도라TV, 링크프라이스 등의 유명사이트로 번지고 있는 변조 사건에 대해서 운영자 측에서는 마땅히 해결책이 없다는 식으로 답변을 들은 나로써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인텔에서 특별한 칩셋을 달아서 꺼져있는 컴퓨터까지 제어가능하도록 개발하였나 봅니다. 원격제어시에는 반드시 컴퓨터가 켜져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칩셋이 장착된 메인보드의 가격이 비쌀 가능성도 있어서 실제로 개인의 상용화는 힘들 것 같습니다. 기사상으로도 기업처럼 대량의 컴퓨터를 구동하는 시스템에 대한 예시를 드는 것을 보면 실제로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실제로는 대량의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 악용되면 보안 문제도 있기 때문에 기업측에서도 효율성을 위해 회사 보안을 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부에 변절자가 있다? 이제는 크래커들 사이에서도 분열 조짐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인은 크래커들 사이에서는 정부에서 고용한 스파이 크래커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크래커에 25%? 수치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25% 라면 상당한 수인데, 어떻게 통계자료를 낸 것인지 신뢰도에도 의심이 가는군요.

미국자체에서는 나름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사를 뿌린 느낌이 솔솔 납니다. FBI 를 크래킹한 조직이 잡지를 못하자,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과 FBI에 대한 불신이 쌓이니 내 놓은 기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까지는 FBI 에서 손을 못 뻗칠 정도로 많은 크래커가 존재하고 있고, 컴퓨터가 전세계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크래커를 소탕 할 수 없는 악입니다.

                                         http://mcaf.ee/h5ks1 
플레이스테이션3를 탈옥시킨 사건은 제가 기억합니다. 그것에 대해 소니가 고소를 하자 여러 해커들이 반발한 것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소니가 사용자 컴퓨터에 루트킷을 설치한다는 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소니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구멍을 하나 더 만드는 셈이 되버리는데 해커들은 보안상의 문제를 공식 소프트웨어에 넣는 말도안되는 행동에 기가찰만도 합니다.

괜히 일어나는 크래킹 사고가가 아니였습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악성앱의 수법과는 좀더 진화된 수법의 악성앱이 전파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상앱과 비슷한 이름을 가장한 악성앱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정상앱과 악성앱이 같이 설치되는 수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정상작동하면 안심하고 써도 된다 라는 명제가 깨져버린 것이지요. 설치전에 반드시 권한설정 부분을 보셔서 시스템 파일조작 까지 한다는 등의 불필요한 권한까지 요구한다면 설치하지 않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도 갤탭 쓰면서 안드로마켓 많이 갑니다. 악성앱이 심심치 않게 보이네요. 종류도 많아서 비슷한 앱이 많기 때문에 권한이 최소화 된것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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