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네이트 사건과 비슷한 수순을 밟는 것 같습니다. 네이트 사건도 결국 알 시리즈의 업데이트 서버를 통하여 악성코드가 관리자 PC에 삽입. 관리자의 접속 권한을 획득하여 유출이 발생한 것인데, 넥슨 역시나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백업서버 상에 백도어가 설치되었고 이것이 이용되었다는 기사입니다. 

비슷한 규모, 비슷한 수순. 이러한 비슷한 유출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분명 넥슨측에서도 네이트 사건 당시 보안에 한번이라도 눈여겨 보았을 것인데, 결국 막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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