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용사건과 같은 크래킹 사건이 끊임 없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에는 대기업도 있을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빠져나간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이 미흡하다며 정부는 과징금을 물게하는데요. 

이번 기사를 통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은 중소기업에서도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싶지만 돈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기업 보안을 위해서 지원을 해주는 것 조차 없고, 그러다보니 IT환경이 열악해져 사람들은 점점 업무 환경이 좋은 대기업만 선호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인력과 금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안에 노력하라며 내모는 것은 결국 보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기업만 살아남아라 라는 뜻과 다를바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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