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사용자가 메세지를 주고받는 기능을 이용하여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송을 한 사례입니다. 최근 광고는 사용자 맞춤형 광고서비스를 위해 사용자의 여러 정보를 수집해왔는데요. 페이스북은 개개인이 주고받는 메세지 내용을 수집하여 광고에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블로터 기사에 따르면 메세지 상에 특정 링크를 삽입시 해당 링크의 좋아요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페이스북 측에서 메세지 내용을 감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야후와 구글도 비슷한 일로 소송을 당한 적이 있었죠.
최근 NSA 불법 정보수집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사건이라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합니다.
[보안뉴스] 집단소송 당한 페이스북, 국내 사용자들도 ‘들썩’ - http://mcaf.ee/dybnk
[블로터닷넷] “페이스북이 메신저 대화 엿봤다” - http://mcaf.ee/o51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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