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4 의 아이피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IPv6 가 출범한지 수년이 흘렀습니다. 아직가지 IPv6 를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IPv6 정책을 강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보안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IPv6 는 맥주소와 비슷한 형태여서, 만들 수 있는 아이피의 수는 엄청납니다만, 이에 따라 아이피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IPv4의 경우 특정 아이피 대역은 특정 회사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활용하여 아이피 추적에도 이용하였는데, 경우의 가짓수가 매우 많은 IPv6 은 범죄에 이용될 경우 사실 상 추적도 어렵게 됩니다.
또한, IPv4의 경우 아이피 차단도 뒷자리만 바뀐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쉽게 차단할 수 있었던 반면, IPv6의 경우에는 정확한 대역을 찾기 힘들어 차단도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항상 보안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정부에서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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