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파도콘이 국내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해킹대회가 열리는데, 여기서 구글이 만든 브라우저인 크롬을 해킹하면 2만 달러와 노트북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크롬의 경우에는 브라우징 속도가 굉장히 빠른 가벼운 브라우저 중 하나로 인식되어지고 있는데, 가벼운 만큼 취약점 갯수 1위를 당당히 차지하였습니다.
가벼움의 원천이 보안부분을 축소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크롬에서는 대다수 취약점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패치하였으나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방법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0-Day 공격이라도 일어나면 구글 이미지와 크롬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기 때문이죠.
미리 취약점에 대해서 피해가 있기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러한 후원을 해주나 봅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대회라 우리나라 참가자는 별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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