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대학에서 대학 생활을 하였던 한인 학생이 부모님의 직업인 '의사' 를 하기 위해 4년간 7차례의 의대 입학 시험을 쳤으나, 번번히 떨어지자 자신의 대학생활 점수 및 의대 입학 시험 성적을 전문 해커를 고용해서 해킹을 시도했다가 적발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징역형, 보호관찰과 함께 손해배상을 하라는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의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중압감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까지 입학을 시도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위조 문서까지 사들였다고 하는데 자신을 어필할 만한 다른 스펙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땠을까 싶습니다.
대학에서는 수상한 아이피를 탐지하여 바로 조치취하여 다행히 다른 시험자들에게는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적절하게 대응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고, 또 해킹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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