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던 사이트가 드디어 폐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처음으로 신용카드 정보 판매사이트가 나왔다고 신문을 몇 년 전에 본 것 같은데 이제야 폐쇄및 검거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 서버를 두고 있다보니 나라간의 경찰 공조가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크래킹한 신용카드 정보를 내부 잔액에 맞춰서 금액을 책정 판매하였는데, 신용카드의 잔액 보다는 싸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자마자 신용카드 내부의 모든 잔액을 인출하면 본전 금액은 찾는 것은 물로 +@ 까지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대량 구매자도 생기게 되었고, 결국 이 대량 구매자까지도 검거가 되고 있습니다.
정작 피해자들은 유출사실도 모르고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 만큼 결제시스템이나 신용카드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의 보안에서 허술한 부분도 많이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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