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해보았다 하시는 분들은 대충 짐작으로 "백신이 100KB 밖에 안되네?", "파일이 하나밖에 없는 백신도 있나?" 등등 눈치껏 피해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대다수는 아이콘 그림과 이름을 그대로 믿기 때문에 피해가 가중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보를 유출하는 트로이잔의 종류는 아니지만, 허위 바이러스검사로 결제를 요구하는 허위 백신입니다. 바탕화면을 잠가버리거나 마우스를 잠가버리는 등등 여러가지로 컴퓨터 포맷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http://mcaf.ee/bos97
새로운 기반의 보안시스템이 나오면 어김없이 보안 문제가 거론됩니다. 휴대폰이면 LG와 2G 이용자를 제외하면 유심은 있습니다. 이것을 OTP 인증으로 사용한다니 편리성은 증대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음은 유심의 OTP 정보를 탈취하는 말웨어가 등장했다는 기사가 뜰 차례인것 같습니다.



http://mcaf.ee/jy2hp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 P2P 낚시홍보페이지, 가짜 백신 액티브엑스 설치페이지 등등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오는 광고프로그램. 가짜백신까지 악성코드로 포함한다면 숫자는 단연 전세계적으로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과거와 달라진 점은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나오는 블로그, 카페페이지 마저도 악성코드 유포지로 전락한다는 것입니다. 인기검색어를 그대로 검색할 시에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P2P 가입페이지로 이동하는 가짜 다운로드 페이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가 악성페이지 갯수를 따진다면 단연 1위지만, 실제로 악성페이지에서 유포되는 각종 악성코드의 심각성을 따진다면 북미, 남미가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광고프로그램은 대부분 프로그램추가/제거 항목에서 삭제가 가능하며, 아이콘을 생성하고 프로그램을 몇가지 설치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북미, 남미에서 유포되는 가짜 백신은 정말로 컴퓨터를 이용못할 정도로 광고를 띄워버립니다. 저도 포맷한 경험이 한번 있을 정로도 심각합니다. 전체 화면을 광고화면으로 덮어버리는가 하면, 백신 프로그램 실행을 막기위해 강제로 실행 권한을 높여버리는 일도 다반사 입니다. 

악성코드의 심각성이 악성페이지 갯수보다는 더 중한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정작 심각한건 남미, 북미라고 생각합니다.



http://mcaf.ee/03p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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