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Virut 는 웜의 한 종류로써 컴퓨터의 scr, exe 과 같은 실행파일을 모두 감염시켜 컴퓨터를 사실상 마비를 시키는 웜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Virut 감염시 감염 파일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마련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문서를 보면 전혀 다른 Virut를 볼 수 있습니다. DDOS 를 위한 파일로써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Virut 가 포괄적인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봐왔던 Virut 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 자료이면 좋겠지만 오래된 자료입니다. 최근에 일어나는 중국발 해킹과는 부분적으로 다른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파일안에서도 유용하고 쓸모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예전과 비슷한 부분도 다른점 만큼이나 많기 때문입니다. 참고용 문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DOS 툴을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찾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문제지만, 마치 자신이 신이라도 된 양 기초적인 툴을 이용하여 해킹을 시도한 스크립트 키드 또한 우습기만 합니다.

DDOS 툴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서, 새로운 취약점 발견에 실력을 사용했으면 좋겠지만, 당장의 욕심, 남에게 알려지고 싶은 욕구, 남의 정보도 보고 싶어하는 호기심이 결국 자신을 망하게 하였습니다.

네이버 카페를 보면 바이러스 유포하는 개념없는 분들 많이 보셨을 껍니다. 이 분들이 과연 능력이 있을까요? 기사를 보면 DDOS 전문 팀으로 활동 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단체로 활동하다 걸렸을 때는 처벌이 확실하다는 점, 기사화 되면 더욱 처벌강도가 쎄진다는 점을 미루어 본다면 이 10대는 평생 전과범이 될 것입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6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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